루테인 효능 3가지와 섭취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. 루테인은 무엇일까요? 요즘 이슈가 되는 루테인의 정확한 기능이 궁금하시다면, 이 글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.
[루테인이란?]
루테인은 눈 망막의 중심시력을 담당하는 황반의 주변부 구성물질입니다. 강한 빛이나 여러 유해요인으로부터 우리의 눈을 보호하고 정상적인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물질입니다. 최근 루테인과 지아잔틴을 함께 엮어서 많이 이야기 되고 있는데요, 지아잔틴은 또 무엇일까요?
[지아잔틴이란?]
지아잔틴은 황반의 중심부에 집중되어 있는 물질로, 노화로 인해 감소할 수 있는 황반색소밀도를 유지해 눈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. 하지만 이 황반색소는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으며, 중장년기로 접어들며 눈에도 노화가 시작되면 황반색소밀도가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. 따라서 루테인과 지아잔틴을 영양제로 섭취하게 되면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.
[루테인 효능 및 역할]
루테인은 3차원 시야를 책임지는 망막의 조그마한 부위인 황반에 농축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. 황반은 빛과 색상을 감지하는 시세포가 집중되어 시력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게됩니다. 이 황반을 구성하는 물질 중 하나가 바로 루테인인것입니다.
[음식으로 루테인 섭취가 가능할까?]
주황색, 노란색 과일과 잎이 많은 녹색채소를 통해 루테인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. 루테인에 대한 영양권장량은 없지만, 일반적으로 하루에 6~10mg을 섭취했을 때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난 연구결과가 있습니다. 하지만 과도하게 섭취했을 경우엔 부작용으로 카로틴피부증이 생기게 됩니다.
[루테인과 지아잔틴은 누가 먹어야 하나?]
사실 건강하고 젊은 청년층 성인에서는 루테인과 지아잔틴의 효과가 없다는 결과가 보고되고 있습니다. 위에서 말한 것 처럼 노화로 인해 황반색소밀도가 감소하게 되는데요. 루테인과 지아잔틴은 이 황반을 구성하며 황반색소밀도를 개선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청년층에서는 큰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것입니다. 따라서 중장년층 이후에는 루테인과 지아잔틴이 어느정도 효과를 볼 수 있겠지만, 이전 세대는 눈의 피로를 풀어줄 수 있는 온찜질, 운동 등만 해도 괜찮은 것으로 보입니다.
가깝거나 먼 곳 한 부분만 응시하는 것을 피해 눈의 피로를 줄여줄 수 있을 것입니다. 또한 따뜻한 온찜질이나 손을 비벼 손에 열을 내어 눈에 대고 있는 등 눈의 피로를 해결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이 많습니다.
[눈의 피로를 해결하는 방법]
- 온찜질 팩을 이용하거나 손을 비벼 열을 낸 다음 눈에 올려 마사지를 해준다.
- 모니터, 스마트폰, 책 등을 볼 때엔 가끔씩 먼 곳을 응시한다.
- 모니터, 스마트폰에 블루라이트 차단 필름을 이용하거나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을 착용한다.
- 눈을 상하좌우로 움직여 수정체를 잡고 있는 근육을 자극한다.
저는 이 방법 외에도 메리골드 꽃차를 꾸준히 복용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. 젊은 사람들에게 루테인이나 지아잔틴같은 영양제가 큰 효과가 없다고는 하지만, 제가 메리골드 꽃차를 꾸준히 먹었을 때 눈의 건조함이 덜하고 선명하게 보이는 느낌이 있었습니다. 이것은 순전히 제 개인적인 감상이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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